|
[부산=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내용 만족 못하지만 연패 끊어 다행이다."
이 감독은 경기 후 "만족스럽지는 않다. 상대 선수들 컨디션이 안좋았는데, 초반 점수를 벌리지 못했다. 내용은 만족스럽지 않았지만, 연패를 끊은 것은 다행이다. 다음 경기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 선수들이 잘 이겨내 다행"이라고 밝혔다.
이 감독은 좋은 활약을 펼친 양인영에 대해 "그동안 활동 반경이 좁았는데, 미들슛이 좋은 선수니 공간을 넓혀보자고 했다. 외곽에서 뛰어 들어가며 공격 리바운드도 많이 잡았다. 양인영은 골밑에만 있는 것보다 이 역할이 맞지 않난 생각한다. 내-외곽을 겸비하는 플레이를 앞으로도 주문할 것이다. 최근 미팅을 통해 자존시미 상할 수 있는 얘기를 했는데, 그게 약이 되지 않았나 싶다"고 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틱톡-청룡영화상 투표 바로가기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