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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파워랭킹. 1위 역시 LA 레이커스, 브루클린 급상승 그 이유는?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20-12-18 09:11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의 우승 장면. AP연합뉴스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NBA는 프리시즌이다. 시범 경기가 한창이다. 총력전은 아니지만, 오랜 부상 이후 복귀한 슈퍼스타의 컨디션 점검과 각 팀의 전력 베일이 조금씩 드러나는 시기다.

NBA 파워랭킹이 다시 발표됐다. CBS스포츠에서 18일(한국시각) 업데이트됐다.

여전히 1위는 LA 레이커스다. 그럴 수밖에 없다. 여전히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줬다. 기존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 뿐만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데니스 슈뢰더, 마크 가솔까지도 제 몫을 하고 있다. 물샐틈 없는 전력이라는 평가다. 현지에서도 당연히 우승 1순위는 LA 레이커스라고 보도하고 있다.

2위는 밀워키 벅스다. 야니스 아데토쿤보를 5년간 슈퍼맥스로 계약했다. 아직까지 전력은 베일에 가려져 있지만, 아데토쿤보가 있는 한 동부에서는 최강자 중 하나다.

3위는 마이애미 히트다. 4위는 LA 클리퍼스.

특이한 점은 브루클린 네츠가 3단계 상승, 5위에 올랐다. 케빈 듀란트와 카이리 어빙의 컨디션과 몸상태가 이상없다는 점을 보여주면서 생긴 변화다.

최하위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다. 신인 픽을 긁어모으면서 전력의 핵심들을 대부분 이적시켰다. 본격적 '리빌딩'으로 쉬어가는 시즌이 될 가능성이 높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NBA 파워랭킹

1=LA 레이커스

2=밀워키 벅스

3=마이애미 히트

4=LA 클리퍼스

5=브루클린 네츠

6=덴버 너게츠

7=보스턴 셀틱스

8=토론토 랩터스

9=필라델피아 76ers

10=유타 재즈

11=골든스테이트 어리어스

12=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13=댈러스 매버릭스

14=인디애나 페이서스

15=피닉스 선즈

16=휴스턴 로케츠

17=애틀랜타 호크스

18=멤피스 그리즐리스

19=뉴올리언스 펠리컨스

20=샌안토니오 스퍼스

21=올랜도 매직

22=워싱턴 위저즈

23=새크라멘토 킹스

24=시카고 불스

25=샬럿 호네츠

26=미네소타 팀버울브스

27=디트로이트 피스톤스

28=뉴욕 닉스

29=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30=오클라호마시티 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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