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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용인 삼성생명이 인천 신한은행을 난타전 끝에 물리쳤다.
삼성생명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삼성생명은 올 시즌 업그레이드된 기량을 보이고 있는 윤예빈이 8득점, 7어시스트, 6리바운드로 좋은 모습. 스틸과 블록슛도 2개를 했다.
윤예빈의 좋은 점은 게임 리딩과 득점 뿐만 아니라, 경기가 풀리지 않을 때 수비와 리바운드에서 자신의 역할을 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날도 그랬다.
신한은행은 한채진도 21득점을 넣으면서 좋은 모습. 매우 조직적 농구를 하는 신한은행이다. 한엄지가 18득점을 올리면서 예상 밖 활약. 하지만 김수연이 10분밖에 소화하지 못하면서 무득점. 아쉬웠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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