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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학생=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초반 실점 줄이겠다." vs "새해 스타트 잘 끊겠다."
문 감독은 "상대팀이 우리와는 분위기가 반대다. 세밀한 작전도 중요하지만, 우리는 어제 경기에 이은 연전이다보니 복잡한 것보다 데이터로 목표를 정했다. 쿼터당 19점 정도 득점을 하고, 리바운드를 40개 하며, 실책을 10개 이내로 줄이자고 했다"고 하며 "상대가 1쿼터 허 웅을 선발로 내세운다. 허 웅과 외국인 선수의 2대2 공격을 막고, 우리 속공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방어를 설 예정이다. 초반 실점을 줄이는 방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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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감독은 이어 "2쿼터 뛰고, 3쿼터와 4쿼터에 나눠서 출전 시간을 배분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잠실학생=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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