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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아쉽기는 해도, 수비는 잘했다."
이어 이날 크게 밀린 리바운드(31-51)에 대해 "수비를 성공했어도 리바운드를 내주고, 공격 리바운드까지 내준 부분이 결국 승부를 결정짓는 요인이 됐다. 상대가 높다고 경기 내내 느꼈는데, 그게 아킬레스건이 됐다"고 아쉬워했다. 마지막을 외국인 선수 클리프 알렉산더에 대해 "내가 바라는 역할은 충실히 해주고 있다. 물론 1대1을 해서 득점하는 상황이 나와줘야 하는 데 그런 모습이 안 나오는 게 아쉽긴 하다. 미스매치나 대등한 상황에서 1대1이 안되는 게 단점이지만, 그래도 내가 바라는 역할은 충분히 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부산=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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