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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낙현이 인천 전자랜드를 승리로 이끌었다.
김낙현은 올 시즌 정규리그 52경기에서 평균 28분26초를 뛰며 14.2점-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그는 포스트시즌 더욱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김낙현은 6강 PO 세 경기에서 평균 30분19초 동안 12.7점-6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자타공인 전자랜드의 에이스. 4차전 역시 김낙현의 활약이 중요했다.
이날 선발로 출격한 김낙현은 1쿼터 8분1초 동안 3점슛 두 개를 시도해 1개를 성공하는 데 그쳤다. 공격 시도 자체가 적었다. 2쿼터에는 7분58초 동안 무득점. 김낙현의 침묵 속 전자랜드는 전반을 29-34로 밀렸다.
마지막 4쿼터. 전자랜드의 집중력은 계속됐다. 그 중심에는 김낙현이 있었다. 그는 승리의 쐐기를 박는 3점포를 터뜨리며 활짝 웃었다. 이날 김낙현은 15점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인천=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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