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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부산 KT 서동철 감독이 재계약에 성공했다.
하지만 이번 시즌 6강 플레이오프에서 힘없이 탈락하며 우승에 도전했던 KT 입장에서는 성에 차지 않는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때문에 계약기간이 끝난 서 감독의 거취에도 물음표가 붙었다.
하지만 KT는 젊은 선수 발굴, 육성을 통한 리빌딩과 공격 농구라는 새로운 팀 컬러를 구축한 서 감독을 다시 믿기로 했다. KT는 "소통으로 팀워크를 다지며 선수단의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지도력과 팀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역량을 지녔다. 명문 구단 도약의 중장기적 목표를 실현할 지도자"라고 밝혔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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