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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원만 기자] 여자 프로농구 여름 축제인 '2022 KB국민은행 박신자컵 서머리그'가 26일부터 31일까지 6일간 청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역대 두 번째로 해외팀을 초청해 규모를 키웠다. 대만 여자농구 최강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가 확정된 9개 팀은 A, B, C 등 3개 조로 나눠 조별 예선전을 치른다. 이후 각 조 1위가 4강 토너먼트로 직행하고, 각 조 2위 중 승수, 골득실을 따져 4강 토너먼트 진출 팀을 가리게 된다.
조 편성 결과 A조에는 지난 대회 우승팀 KB스타즈를 비롯해, 하나원큐, 케세이라이프가 편성됐으며, B조에는 BNK 썸, 우리은행, 대학 선발팀, C조에는 신한은행, 삼성생명, U18 국가대표팀으로 구성됐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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