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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더이상 연패는 안된다."
16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서 85대92로 패했다.
올시즌 지금까지 4연승-1패-4연승을 달려온 KGC는 올시즌 첫 연패를 안았다. 2위에 반 게임 차로 쫓기는 불안한 1위다.
김상식 KGC 감독은 "원래 허벅지 안쪽 근육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 스스로 교체를 요청했다.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고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김 감독은 "경기 초반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고, 제대로 따라가지 못한 채 빌미를 제공했다"고 이날 패인을 돌아본 뒤 "연패를 하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몸이 무거웠던 것 같은데 다시 정비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