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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최만식 기자]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대결할 올스타팀 윤곽이 나왔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0일 "2023년 1월 15일 수원특례시에서 개최하는 올스타전에서 1위팀 주장 허 웅(KCC)과 2위팀 주장은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이 드래프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팀 허 웅'의 부팀장은 양홍석(KT)이 맡는 가운데 베스트5는 허 웅(KCC), 김선형(SK), 양홍석, 오마리 스펠맨(KGC), 라건아(KCC)가 선정됐다.
'팀 이대성'의 부팀장은 최준용(SK)이고 이대성, 최준용, 문성곤(KGC), 하윤기(KT), 아셈 마레이(LG)로 베스트5를 구성했다.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은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 에서 오후 2시에 열리며 경기 이외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팬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허 웅 이대성이 참여한 올스타전 드래프트는 KBLTV(유튜브)에서 30일 오후 3시에 공개된다. 해당 영상 조회수가 100만이 넘으면 선수들이 특별 이벤트를 준비할 예정이다.
한편 KBL은 "이번 올스타팀 드래프트 관련 보도자료는 허 웅과 이대성이 올스타전을 홍보하기 위해 직접 작성했다"고 전했다.
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