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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올 시즌 여름은 너무나 뜨겁다. NBA 에어컨 리그는 역대급이 될 전망이다.
1위는 듀란트였다.
피닉스의 에이스. 리그 최고의 공격력을 지닌 선수다. 데빈 부커와 원-투 펀치를 이루고 있다. 피닉스는 듀란트를 중심으로 우승을 원했지만, 올 시즌 완벽하게 좌절됐다.
듀란트는 올해 37세다. 여전히 전성기지만, 노쇠화가 진행될 위험성이 있다. 하지만, 우승을 원하는 팀이라면 듀란트는 여전히 강력한 카드다.
2위는 야니스 아데토쿤보다. 밀워키 벅스의 절대적 에이스다. 밀워키는 아데토쿤보에게 무한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아데토쿤보는 우승을 할 수 있는 팀을 원하고 있다.
3위는 보스턴 셀틱스 제일런 브라운, 4위는 유타 재즈의 라우리 마카넨, 5위는 트레이 영, 6위는 자 모란트, 7위는 자이언 윌리엄슨이 차지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