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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오는 7월 2일부터 10일까지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하는 '2025 WKBL 퓨처스리그'가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해외 팀이 참가하는 국제 교류 무대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WKBL 6개 구단을 포함해 총 10개 팀이 출전한다. 특히 일본 W리그 퓨처(2부 리그) 우승 팀 하네다 비키즈와 일본 대학 선발팀이 참가를 확정했으며, 몽골과 싱가포르 여자 국가대표팀도 출전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모든 경기는 무료입장으로 진행되며, 조 편성 및 팀별 출전 선수 명단은 추후 발표할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