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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색 드러내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 브라운 43점 폭발+테이텀 트리플더블. 우승본능 발동 시작

본색 드러내고 있는 보스턴 셀틱스. 브라운 43점 폭발+테이텀 트리플더블. 우승본능 발동 시작

[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보스턴 셀틱스가 완전체의 위력을 과시했다.

보스턴은 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카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마이애미 히트를 147-129로 격파했다.

50승25패를 기록한 보스턴은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질주했다. 뉴욕과의 격차를 3게임으로 벌렸다.

이날 보스턴은 막강한 화력을 퍼부었다. 1쿼터에만 무려 53점을 넣었다.

NBA 역대 1쿼터 팀 최다득점이다. 종전 기록은 2017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전에서 세웠던 45점이었다. 역대 최고 기록은 1쿼터 최다득점은 골든스테이트의 55점이다.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 중 하나로 평가받는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은 강력하다.

브라운은 43득점을 폭발시켰고, 테이텀은 25득점, 18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 3명의 선수가 +20득점, 6명의 선수가 +1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

1쿼터부터 앞서기 시작한 보스턴은 이날 3점슛 21개를 터뜨리면서 막강한 화력을 보였다.

이날 경기력은 예사롭지 않다. 보스턴은 올 시즌 테이텀의 시즌 아웃 부상으로 동부 다크호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 하지만, MVP 퍼포먼스를 보인 브라운을 중심으로 강력한 경기력을 보였다.

돌풍에 돌풍을 거듭했다. 그리고 테이텀이 예상을 딛고 아킬레스건 파열 부상에서 완벽하게 돌아왔다.

트레이드 시장에서는 골밑 보강을 위해 니콜라 부셰비치를 데려왔다. 시카고 불스의 대표적 스트레치 형 빅맨이다.

보스턴의 강력한 상승세에 절대 에이스 테이텀과 부셰비치가 가세한 보스턴은 전력 자체가 단숨에 업그레이드됐다. 우승 전력이 됐다.

플레이오프에서도 기대할 만하다. 테이텀과 브라운 등 보스턴의 주축 선수들은 이미 플레이오프에서 끝까지 살아남은 우승 경험이 있다.

동, 서부 판도도 뒤흔들고 있다. 올 시즌 극심한 서고 동저를 예측했다. 서부는 오클라호마 시티 선더, 휴스턴 로케츠, 덴버 너게츠 등 빅3와 빅터 웸반야마가 버티는 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있다.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등도 우승 후보로 꼽힌다. 서부에 우승 전력 팀들이 몰려 있다. 반면, 동부는 앙상했다. 하지만, 올 시즌 약진을 거듭하고 있는 다크호스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 함께 보스턴이 부각되면서 올 시즌 파이널은 더욱 흔미롭게 변모되고 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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