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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인기스타 중견배우 허진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그는 "1년을 이렇게 떠돌아 다녔다. 그래서 이제는 다 공개를 한다"며 "사람이 좁은 곳에서 살더라도 편안하게 있어야 하지 않냐. 하루는 이집 저집 자고 그랬는데 그렇게 안되더라. 짐이 있어야지 옷이 몇 개라도 차에서 갈아입으니까..."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 속에서 견디는 거다. 그러니까 사는 게 사는 게 아니다. 내가 자살 안하고 사는 게 지금 기적이다"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샀다.
허진은 "이렇게 산다. 없으면 없는 대로 산다. 이번에는 차 팔아서 사는 거다. 돈 빌리는 것도 싫고 이렇게 사는데 누가 돈이나 잘 빌려주겠냐. 잘 나가는 사람한테나 빌려주지"라고 털어놨다.
또한 허진은 "집에 TV가 있지만 켜지 않는다. 수신료가 18,000원이라더라. 너무 비싸다. 그 돈이면 어디냐"며 "TV 보고 싶으면 남의 집에 가서 보면 된다. 세탁소에 가서 잠깐 봐도 되고..."라며 어려운 형편을 고백했다.
한편 허진은 1년 전 극심한 우울증까지 앓으며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현재는 발리댄스를 배우는 등 우울증 극복과 재기를 꿈꾸고 있다.<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