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쇼' 초대손님-MC강의 독특결합 토크쇼 '감동'

최종수정 2013-01-19 17:13

사진제공=tvN

지난 18일 방송한 tvN '김미경쇼' 2화가 평균 1.8%, 최고 2.3%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이어갔다. (닐슨코리아·tvN만은 평균 1%, 최고 1.3%)

초대 손님의 이야기와 MC의 강의가 독특하게 결합된 신개념 '하이브리드 토크쇼'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이번 주 '김미경쇼' 2회에서는 아프리카 대륙에서 국제사회복지사로 활동 중인 김해영이 출연해 드림워커(꿈을 향해 달려가는 사람)로 성장할 수 있었던 파란만장한 삶을 전했다. 불우했던 가정과 키 134cm 척추 장애를 딛고 식모살이 생활과 편물기술자를 거쳐 컬럼비아 대학원 석사과정을 졸업하며 인간 승리를 이룩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김해영의 이야기를 밑재료 삼아서 MC 김미경의 촌철살인 강의가 곧바로 이어졌다. 김미경은 김해영의 성공 포인트를 '결핍이 자산이다'라는 주제로 요약했다. 김미경은 "고생을 모르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모른다"며 "부족을 인지하는 힘을 키워 꿈을 지속하게 하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이처럼 초대손님의 '꿈과 성공'에 집중된 이야기 주제와 MC의 강의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토크쇼의 출현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김미경쇼'가 방송 되는 동안 김미경, 김해영 등의 키워드가 주요 포털 검색어 순위에 올랐다. 또 온라인에서도 "김미경 선생님이 명쾌하게 정리해줘서 좋았다", "방송을 보다가 펑펑 울어버렸다", "취업에 미끄러져 좌절하고 있는 내가 한심스러웠다. 다시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 "첫 주에 이어 이번 주도 본방사수 했는데 역시 잘한 것 같다" 등의 의견이 이어지며 프로그램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