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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후속 tvN 드라마 '응급남녀(가제)'에 송지효와 최진혁의 출연이 확정됐다.
오진희는 순수하고 온화한 평화주의자 영양사였으나, 이혼 후 독기만 남은 '돌싱인턴'이다. 의사집안인 시집의 구박과 천대 그리고 결혼 후 180도 달라진 남편으로 비참한 결혼생활을 하게 된다. 이혼 후, 오진희는 시집의 멸시에 앙갚음 하기 위해 오기로 의대에 지원, 삼수 끝에 어렵사리 의대생이 된다. 인턴생활만 마치면 남부럽지 않은 의사 타이틀을 얻으리라고 꿈꾼 오진희는 전남편과 같은 곳에서 인턴을 하게되며 '지옥'을 경험하게 된다. 배우 송지효는 '응급남녀'에서 재치발랄하고 열정 넘치는 주인공 오진희 역을 열연할 예정이다.
CJ E&M 이찬호 CP는 "복고, 군대, 섬마을, 1인 가구 등 다양한 주제로 실험적인 컨텐츠를 성공리에 선보인 tvN이 이번에는 '응급남녀'를 통해 '돌싱커플'이 주인공이 되는 드라마를 선보이고자 한다"며, 최근 "3쌍 중 1쌍이 이혼하는 시대에, '돌싱' 또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하나의 가구 형태라고 생각한다. '응급남녀'는 '다시는 만나면 안되는 이혼부부'가 응급실에서 함께 인턴생활을 하며 펼쳐지는 사건과 로맨스를 통해, '사랑'에 대한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다. 재치있고 재미있게 그리되, 가볍지만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응급남녀'는 이달 중순 크랭크인에 들어가 1월말 첫 방송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