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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이날 유재석과 송지효의 절친으로 출연한 김원준과 김지수가 '알콩달콩'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현장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미션 장소에서 마주한 유재석과 송지효가 즉석에서 소개팅을 주선, 김원준과 김지수의 갑작스런 맞선 자리가 형성된 것. '선남선녀'의 즉석 만남에 분위기는 금세 화기애애해졌고 두 사람은 쑥스러워하면서도 싫지 않은 기색으로 현장 분위기를 들끓게 만들었다.
더욱이 "옛날 사람"이라고 놀리는 유재석 앞에서도 김원준이 시종일관 웃음 지으며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마음껏 발산한 것. 김원준이 유재석과 송지효가 맺어준 즉석 만남 성사에 기쁜 마음을 감추지 못한 것인지, 호기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측은 "예정에 없는 갑작스런 소개팅이었지만 김원준-김지수가 보이는 의외의 케미에 흥미로운 상황들이 연출됐다"며 "자연스럽고 친밀한 관계들이어서인지 유쾌함 넘치는 레이스가 이어졌다. 우정 어린 폭로전 역시 즐거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런닝맨 절친 총출동' 특집에는 김원준, 김지수 외에도 홍경민, 오현경, 박지윤, 신다은, 미료가 출연한다. <스포츠조선닷컴>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런닝맨' 김지수 김원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