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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구혜선
이날 구혜선은 자신을 둘러싼 여러가지 별명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자기만의 언어를 만들었다는데 무슨 사연인가?"라는 질문에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자립심이 생기지 않나. 일기장을 보여주기가 싫었다. 그래서 한글들을 변형시켰다. 나만 알아볼 수 있게"라고 답했다. "어려운 건 아니다. 글자를 뒤집어 놓은 수준"이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피투게더 구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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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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