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크러쉬, '음중'서 첫 지상파 1위 "사랑해"

자이언티&크러쉬가 첫 지상파 음악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안았다.

1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자이언티&크러쉬는 타이틀곡 '그냥'으로 정용화와 나얼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11일 MBC뮤직 '쇼챔피언'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은 있지만 지상파 음악 순위 프로그램에서 정상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은 1위로 호명되자 서로에게 "사랑한다"고 말하며 감격했다.

백지은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