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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박주미
이날 박주미는 못을 사오겠다며 철물점을 찾아 나섰다. 하지만 박명수는 박주미가 나가서 돌아오지 않자 "어디 있는 거야. 한 번 나가면 함흥차사야"라고 불안해하며 자전거를 타고 그를 찾아 나섰다.
이에 박명수는 "당황스러웠다. 위험한데, 걱정이 많이 됐다"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길 위에서 박주미를 찾은 박명수는 "걱정했다"고 말하며 자전거 뒤에 박주미를 태웠고, 박주미는 박명수 허리를 꼭 잡고 등에 기대 박명수를 기쁘게 했다.
박주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늘 하루 정말 의지가 되고 고마웠다. 나도 모르게 (등 뒤에) 기대게 되더라"라며 "멀리서 오는데 구세주 같았다"라고 남편 박명수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박주미는 심혜진과의 갈등으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용감한 가족 박주미
용감한 가족 박주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