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벤처 블록버스터 '픽셀' 7월 개봉 확정 티저 포스터 공개

2015년 가장 기발한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를 선보일 영화 <픽셀>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짓고 재치 넘치는 유머가 돋보이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팩맨, 갤러그, 동키콩, 벽돌깨기 등 추억의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을 내세우며

2015년 가장 기발한 액션 어드벤처 '블록'버스터에 등극할 영화 <픽셀>이 오는 7월 개봉을 확정 지은 가운데, 시선을 사로잡는 티저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영화 <픽셀>은 외계인이 80년대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 캐릭터들을 앞세워 지구 침략을 선포하자, 어린 시절 클래식 아케이드 게임의 초고수로 이름을 날렸던 3인방이 이에 맞서며 전투를 벌이는 이야기.

앞서 포털사이트와 SNS 등에서 공개된 1차 예고편을 통해 "추억 돋는다!", "신선하다.", "기발한 발상이다.", "악당인데 귀여움!", "이건 극장에 가서 봐야 된다." 등 4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순식간에 달리며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던 <픽셀>은 게임 캐릭터가 악당으로 변신한다는 독특한 설정과 지금껏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신선한 비주얼, 그리고 압도적인 스케일까지 벌써부터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 또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팩맨'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하는 가운데, 표정 변화 없이 천진난만한 얼굴로 샌프란시스코를 집어삼키는 '팩맨'의 모습은 귀여우면서도 위협적인 면모를 선보이며 이중적인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여기에 "지구침공 시작ㅋㅋㅋ"이라는 카피까지 어우러져 게임 속 캐릭터들이 지구를 침공해 악당으로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렇듯 독보적인 존재감과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으로 중무장한 영화 <픽셀>은 엄청난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까지 선사하며 오는 7월, 관객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사로잡을 것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