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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휴먼다큐 사랑' 내레이션을 맡았다.
특히 드라마 '해를 품은 달' '앵그리 맘'과 영화 '우아한 거짓말' '동창생' 등을 통해 명품 아역 시대를 이끌며 큰 사랑을 받아온 김유정이 '휴먼다큐 사랑' 진실이 엄마 Ⅱ -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의 화자인 준희의 목소리를 맡아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유정은 내레이션 더빙을 마친 후, 인터뷰를 통해 "고 최진실 선배님을 존경해왔던 터라 내레이션 섭외가 왔을 때 정말 감사했고, 꼭 해야겠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평소에 좋아했던 '휴먼다큐 사랑'의 내레이션으로 참여할 수 있어서 좋은 경험과 추억이 될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유정은 "환희와 준희가 이렇게 성장한 모습을 보니 신기했다. 보는 내내 참 예쁜 친구들이란 생각을 했다. 언제 한 번 기회가 된다면 환희와 준희를 만나 맛있는 것을 먹으며 놀았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연기자를 꿈꾸는 환희에게 김유정은 "좀 더 많은 경험을 하고, 진정한 꿈을 이루길 바란다"는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김유정은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시청자분들이 저처럼 힐링 되셨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환희와 준희, 그리고 할머니가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응원해주시길 바란다"는 따뜻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한편 '휴먼다큐 사랑' 진실이 엄마 Ⅱ - 환희와 준희는 사춘기 편은 이날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