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숨겨라' 윤소이, "강예원과 달라, 신스틸러 될 것"

기사입력 2015-06-03 15:08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극본 강현성, 연출 김정민)의 제작발표회가 3일 서울 여의도CGV에서 열렸다. 박성웅 김범 윤소이 이원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는 1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신분을 숨겨라'는 경찰청 본청 내 극비 특수 수사팀 '수사 5과'의 범죄 소탕 이야기를 그린 도심액션 스릴러로 탄탄한 스토리라인, 속도감 있는 전개, 긴장감 넘치는 도심액션을 담아 올 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릴 것으로 방송 전부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여의도=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


윤소이가 '나쁜녀석들' 강예원과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3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 여의도에서 tvN 드라마 '신분을 숨겨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윤소이는 "강예원과는 다르다. 똑같이 팀내 홍일점이긴 하지만 강예운은 현장에 직접 투입되지 않고 정보를 정리해주는 캐릭터였다. 나는 실제로 위장을 하고 현장에 투입된다. 마냥 홍일점으로 남지 않고 신스틸러가 돼서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신분을 숨겨라'는 도청 감청 잠입 등 법의 한게점까지 가는 모든 수사 방법을 허가받은 특수 수사대 수사 5과의 목숨을 건 범죄 소탕 작전과 숨 막히는 팀 플레이를 그린 드라마다. 김범 박성웅 윤소이 이원종 등이 출연하며 1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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