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한류프린스' 이상엽, 중국서 예능까지 접수 '눈길'

'신 한류프린스' 이상엽이 중국 대륙에서 영화, 드라마에 이어 예능 프로그램까지 접수한다.

이상엽 소속사 토비스미디어는 9일 "이상엽이 이달 중 중국 상하이TV의 인기 예능프로그램 슌星슌(한오성동태)에 출연하다"고 밝혔다.

한오성동태는 중국 현지에서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30분에 방영되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고정 시청 인구가 3억 명에 달한다.

이상엽은 한국과 중국, 양국을 오가며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임공략(前任攻略)', '변신꽃미남(?身花美男)' 등 중국 영화, 드라마에 출연해 중국 감독들의 극찬을 받았고,

자신이 주연한 드라마 '변신꽃미남(?身花美男)'을 중국 최대 포털사이트 시나닷컴 선정 '2015년 가장 기대되는 드라마 TOP5'에 올려 명실상부한 한류스타임을 입증했다.

한편 이상엽은 KBS 2TV 주말극 '파랑새의 집'(극본 박필주, 연출 지병현, 제작 숨은그림미디어) 에서 남자 주인공 '장현도'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