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는 11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TV조선 법정 드라마 '이것은 실화다' 현장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임성언은 진중하게 변론을 하면서도 사건 내용이 적힌 파일을 들고 미소짓고 있는 모습이다. 의뢰인의 변론을 할 때엔 단호하고 냉철한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다가도 장면이 끝나면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돌변, 원조 '보조개 미녀'다운 미모를 뽐냈다. 그는 쉬는 시간마다 상대 변호사로 호흡을 ?S추고 있는 선배 이민우와 대사 호흡을 맞춰보기도 하고 스태프에게 손수 준비한 주전부리를 나눠주는 등 밝은 에너지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다는 후문.
임성언은 "법정 용어가 어려운데 막힘없이 해내시는 이민우 선배님이 대단하다. 선배님과 함께 호흡하며 많이 배ㅜ고 있다. 극중에서는 의뢰인의 사건을 두고 대립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라 무겁고 진중해 보이지만 현장에선 밝고 화기애애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