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기억해'PD, "엑소 디오, 서인국 사건의 중점적 역할"

최종수정 2015-06-16 15:14

16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KBS 새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자꾸만 끌리는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오랜 시간 그를 관찰해 온 경찰대 출신 엘리트 여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그려가는 달콤 살벌 수사 로맨스물. '후아유- 학교 2015' 후속으로 오는 22일 첫 방송된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들이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노상훈PD가 엑소 디오 캐릭터에 대해 설명했다.

16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2 새 월화극 '너를 기억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노상훈PD는 "엑소 도경수가 맡은 역할을 이현이 결정적 시기에 처음 만나게 되는 준영이다. 준영이와 어린 이현이 만나 많은 대화를 하게 된다. 서로의 비밀을 얘기한다. 어릴 때부터 이현은 남다른 아이였다. 그런 아이로 살고 있는 어려움 등을 얘기한다. 태어날 때부터 괴물이었던 사람도 있고, 괴물이라고 들어서 괴물이 되는 사람도 있다. 어린 이현이 어떤 식으로 변화를 맞고 어떻게 살게 되는가를 얘기하려 한다. 이현이 과거에 중요한 사건을 겪게 되는데 그 사건에서 중점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너를 기억해'는 위험해서 더 매력적인 완벽한 천재 프로파일러 이현(서인국)과 그를 관찰해온 경찰대 출신 열혈 엘리트 수사관 차지안(장나라)이 펼쳐나갈 달콤 살벌 로맨틱 수사극이다. 서인국 장나라 최원영 이천희 박보검 등이 출연하며 '후아유-학교 2015' 후속으로 22일 오후 10시 첫방송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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