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임씬2' 역대급 추리극 예고…윤현준 PD 살인사건 결말은?

최종수정 2015-06-16 14:35

사진제공=JTBC

JTBC '크라임씬2'가 담당 PD 살인 사건을 배경으로 짜릿한 추리 대결을 선보인다.

오는 17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크라임씬 PD 살인사건' 편의 피해자는 '크라임씬'을 담당한 윤현준 PD로, 실제로 연출을 맡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CP가 피해자로 결정돼 눈길을 끈다.

또한 유명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탐정으로 출연하고, 용의자 역시 '크라임씬2' 출연자인 장진, 박지윤, 장동민, 홍진호, 하니 등 다섯 명이 모두 본명으로 출연한다. 매주 새로운 캐릭터로 변신했던 출연자들은 자신의 이름과 직업에 새로운 캐릭터를 추가로 부여받아 연기를 펼친다. 이번 방송은 실제와 가상을 오갈 페이크 다큐 형식으로 꾸며져 또 다른 재미를 예고한다.

'크라임씬2' 관계자는 "각자가 연기하는 내용은 기본적인 프로필 외에는 모두 제작진이 지어낸 허구인 만큼 실제와 어떤 점이 다른지 비교하며 재밌게 봐 달라"고 전했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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