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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최근 지온은 당나귀 타기에 겁 없이 도전했다. '오포읍 청정소녀' 답게 당나귀와 교감한 지온은 당나귀가 맘에든 듯 혼자 타보겠다며 손을 들고 나섰다. 또 안장에 앉자마자 순둥미소를 터트렸다.
엄태웅은 "지온의 재능을 발견한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멈추지 않았고, 딸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4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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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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