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당나귀 타기 도전 '승마 신동' 탄생

기사입력 2015-06-2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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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

'슈퍼맨이 돌아왔다' 엄지온이 당나귀 타기에 도전한다.

28일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84회에서는 '강하게 키워야 단단해진다'가 방송된다. 이중 지온이 해맑은 미소로 당나귀를 타는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최근 지온은 당나귀 타기에 겁 없이 도전했다. '오포읍 청정소녀' 답게 당나귀와 교감한 지온은 당나귀가 맘에든 듯 혼자 타보겠다며 손을 들고 나섰다. 또 안장에 앉자마자 순둥미소를 터트렸다.

이어 지온은 당나귀 타기가 재미있는지 허리를 꼿꼿이 세우고 당나귀 발걸음 소리에 머리를 좌우로 까닥까닥 거리며 리듬을 타 '승마 신동'의 탄생을 알렸다.

뿐만 아니라 지온은 여유로운 미소와 함께 한 손으로 고삐를 잡고 당나귀를 타는 등 당나귀와 혼연일체 된 모습으로 엄태웅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엄태웅은 "지온의 재능을 발견한 것 같다"며 흐뭇한 미소를 멈추지 않았고, 딸 바보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방송은 28일 오후 4시 50분.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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