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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지디, 세계의 셀럽 '좌 크리스틴 스튜어트-우 줄리안 무어'
이후 지드래곤은 8일 자신의 SNS에 "GOOD VIBES"라는 짧은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지디는 5명의 미녀 한 가운데에 서 있다. 그 중 지디 양 옆에 두 명은 낯익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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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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