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지연이 애틋+청량+위로 3단 감정연기를 선보이며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지이는 점심시간에 창수(박형식 분)를 만나 포장마차에서 떡볶이를 먹으며 소박한 데이트를 즐긴다.
창수와 점심 데이트를 통해 비타민 걸 다운 청량함을 선사 한 후 친구의 아픔까지 보듬어주고 위로해주며 이지이의 다양한 감정들을 캐릭터와 혼연일체 되어 완벽하게 그려냈다.
또한 연애에 있어서 자신이 주체가 되어 이끌어가는 당당한 태도를 보인 임지연은 아름다운 마음씨와 단단한 멘탈에 이르기까지 믿음직하고 듬직한 면모를 보이며 이별의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상류사회 현장 관계자는 "임지연은 촬영장 등장과 동시에 비타민 걸 답게 활력을 불어넣어주고 있다. 상류사회 분위기 메이커이다. 작품에 대한 열정도 대단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임지연은 옥탑방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당장 나가달라는 집주인의 통보에 당황해하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전개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