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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배우 엄태웅이 딸 지온과 함께 아버지가 살아계셨던 곳으로 타임머신 여행을 떠난다.
사진 속 엄태웅의 아버지는 카리스마 넘치는 인상에 입꼬리는 엄태웅을 쏙 빼닮은 비주얼로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 이에 손녀 지온은 함박 웃음을 지으며 아버지 엄태웅을 꼭 안아 훈훈한 감동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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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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