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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송일국이 진짜 '슈퍼맨'이 된다.
'장영실'은 세종대왕이 사랑한 조선 최고 발명가 장영실의 일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일국은 극중 타이틀롤인 장영실 역을 맡는다. 작품은 올해 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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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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