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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5인조 보이그룹 전설(리슨, 제혁. 로이, 리토, 창선)이 제6회 EAFF 동아시안컵에 한국 가수 대표로 개막식 무대에 선다.
특히 중국인 멤버인 로이를 필두로 중국 온라인 예능 프로그램 '남신여신'을 통해 얼굴을 알림과 동시에 지난 4월, 북경에서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개최함으로써 보이그룹 전설에 대한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동 아시안컵 개막식 무대에 오르게 된 것.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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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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