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공연 도중 죽부인 퍼포먼스 눈살…"반칙, 매너 문제" 비판 폭주

최종수정 2015-08-08 10:54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쇼미더머니4 블랙넛 송민호

'쇼미더머니4' 블랙넛이 송민호 공연 도중 보여준 돌출 행동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7일 케이블채널 Mnet '쇼미더머니4'에서는 1차 팀 배틀 경연이 방송됐다.

앞서 한해와 합격-불합격 신세가 뒤바뀐 블랙넛은 이날 산이-버벌진트 팀의 일원으로 무대에 올랐다. 블랙넛은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를 선보인데 이어, 송민호의 다리를 개처럼 무는 퍼포먼스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또 블랙넛은 송민호의 랩이 시작되자 죽부인을 가져와 머리로 베고 드러눕는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는 앞서 문제가 됐던 송민호의 '산부인과처럼 다 벌려'라는 가사를 겨냥한 행동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를 지켜본 프로듀서 및 래퍼들은 "랩배틀의 매너가 안되어있다", "송민호 랩을 못 듣게 된다. 죽부인 들고 오는데 들리겠나", "시선을 끄는 행동은 반칙"이라며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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