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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신곡
미국 빌보드가
샤이니 신곡 'Married To The Music(매리드 투 더 뮤직)'를 극찬했다.
빌보드는 지난 6일(현지시간) K-POP 칼럼 코너 K-TOWN에
샤이니 신곡 분석기사를 게재했다.
빌보드는 "샤이니의 가장 최근 앨범의 제목은 'Odd'였다. 그런데 이번 리패키지 앨범이야말로 정말 특이하다"라며 "타이틀곡 '매리드 투더 뮤직'은 여러 가지 장르를 여행하는 느낌이다. 힙합으로 시작해 일렉트로닉을 거쳐 펑크로 바뀌고, 거기에 그루브한 밴드 사운드가 더해진다. 정확한 장르를 알수 없는 노래"라고 전했다.
특히 "이 곡이 70년대 디스코 혹은 80년대 펑크의 영향을 받았다고 이야기할지는 모르지만, 이 노래는 K-POP 최고의 장점들을 살린 곡"이라고 극찬했다.
더불어 '매리드 투더 뮤직'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도 "마치 록키 호러 픽쳐쇼와 B급 호러 영화가 섞인 느낌"이라며 "샤이니 멤버들은 방사능이 들어있는 듯한 음료를 마시며, 정체불명의 여자에게 신체 부위를 하나 둘씩 빼앗긴다. 키의 목은 잘리고, 종현은 입이 훔쳐진다" 등 상세한 설명도 덧붙였다.
또 "해외 팬들은 할로윈 시즌이 아니라고 의아하게 생각하겠지만, 한국은 전통적으로 더운 여름에 호러 영화를 개봉한다"라고 전했다.
샤이니는 지난 7일 KBS '뮤직뱅크'를 통해 '매리드 투더 뮤직'의 무대를 처음으로 공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