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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걸그룹 소나무의 '빙그르르'가 흥겨운 포인트 댄스로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7월 20일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 곡 'CUSHION(쿠션)'에 이어 후속곡 '빙그르르' 활동에 돌입한 소나무는 1일 SBS MTV '더 쇼 시즌4'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밝고 명랑한 소나무만의 에너지를 듬뿍 녹여낸 '빙그르르' 무대는 오는 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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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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