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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세원이 여인과의 홍콩 동반 출국설에 대해 부인했다.
서세원은 "그 여자분이 임산부였던걸로 기억난다. 내가 바보가 아닌 이상 나는 퍼스트 클라스에 타고 '임신한 내 여자친구'는 이코노미석에 태우겠는가"라며 "내가 그분의 손을 잡고 있는 사진이나, 같이 차에서 내리는 사진 등 여자친구임이 더 명확히 보이는 사진이 있으면 공개해 보라"라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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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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