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문화광장에서 2015 서울드라마어워즈(Seoul International Drama Awards)가 열렸다. 이영애, 이민호, 수현, 황정음 등 한국을 빛낸 드라마 별들이 모두 한 자리에 모인 이 날, 레드카펫 역시 화려하게 빛났다. 그 화려한 레드카펫을 수놓은 미모의 여배우들 중 최고의 드레스 자태를 보여준 주인공은 누구일까?
베스트 드레서: '고혹적인 블랙 드레스' 이영애
'대장금'의 그녀가 돌아왔다. 한류공로대상 배우 부문에서 수상한 이영애가 레드카펫에서 우아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영애가 선택한 블랙 드레스는 몸 전체를 덮는 단아한 실루엣이지만 곳곳에 포인트를 준 시스루 소재로 은근한 고혹미를 전한다. 여기에 화이트 큐빅 원형 귀걸이와 목걸이를 매치하여 럭셔리한 감성을 더했다.
베스트 드레서: '화려한 밀착 드레스'의 유이
유이는 네이비 컬러 밀착 드레스로 섹시한 몸매라인을 뽐냈다. 드레스 상체 부분에 디테일된 메탈 장식과 긴 드롭형 이어링이 어우러져 시크하면서도 도시적인 느낌을 전했다. 여기에 블랙 컬러의 아찔한 부티 힐을 매치하여 그녀의 트레이드 마크인 건강한 각선미를 돋보이게 했다.
베스트 드레서:'고풍스러운 네크라인 드레스'수현
'어벤져스'의 그녀, 수현은 영화 '로미오와 줄리엣'의 줄리엣을 연상케하는 고풍스러운 네크라인의 드레스를 선택해 글로벌 미모를 뽐냈다. 골드 컬러의 빅 이어링이 클래식한 무드를 한층 업그레이드 시켰다. 구두 역시 뒷 부분의 리본 장식이 더해져 '로맨틱 클래식' 드레스룩을 완성했다.
베스트 드레서: '여신 같은 화이트 드레스'의 설현
설현은 화이트 쉬폰소재의 드레스로 여신같은 자태를 뽐냈다. 발등을 덮는 긴 길이감이 그녀의 늘씬한 몸매를 더욱 부각시켰으며 한쪽 어깨를 드러낸 네크라인 디자인이 목선을 더욱 길어보이게 할 뿐만 아니라 청초한 느낌을 배가시켰다. 살짝 웨이브를 준 반 묶음 헤어스타일로 로맨틱함을 더했다.
그리고... 아쉽게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되지는 못했지만, 레드카펫 속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보자.
김정은
사회를 맡은 김정은은 깊은 V 네크라인이 돋보이는 화이트 드레스로 화려하면서도 여성스러운 자태를 뽐냈다.
황정음
황정음은 우아하고 여성스러운 느낌의 누드톤 드레스를 선택했다. 상체 부분에 장식된 비즈장식이 화려함과 럭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강예원
강예원은 우아한 셔링 장식이 포인트인 블랙 드레스를 선택했다. 화려한 비즈장식의 힐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채시라
채시라는 오프숄더 화이트 탑과 블랙 컬러의 팬츠를 매치하여 지적인 느낌을 강조했다. 깔끔하게 넘긴 헤어스타일과 어우러져 도시적인 감성이 느껴진다.
추자현
대륙의 여신 추자현은 광택감이 있는 소재의 어깨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아름다운 자태를 뽐냈다.
이성경
이성경은 상체가 들여다보이는 파격적인 시스루 블라우스와 레더소재의 롱 스커트를 매치해 뜨거운 시선을 받았다.
전혜진기자 gina1004@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