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정말 이름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것일까? 이름치료연구가인 안동연 박사는 "이름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영향을 우리에게 주고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이름이 우리의 몸과 마음에 미치는 영향을 과학적, 의학적으로 검증했다"며 "좋은 이름을 찾는 방법을 널리 알림으로써 나쁜 이름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고, 좋은 이름으로 건강과 행운을 찾는 과정을 알기 쉽게 보여주고자 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경찰대학 교수를 거쳐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 기법개발실장, 행자부 국가재난관리시스템기획단 총괄조정반에서 활약했다. 이름은 소리와 글자의 주파수다. 따라서 이름의 주파수가 인체에 상호 긍정적으로 작용하느냐 부정적으로 작용하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는 점, 나아가 이름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얻는 방법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다. 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