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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서장훈
'힐링캠프' 서장훈이 자신의 꿈과 관련해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이날 서장훈은 "요즘 나를 만나는 어르신들이 '왜 농구 감독 안 해요'라는 질문을 많이 하신다"고 말했다.
이어 "감독은 사실 내 꿈이 아니었다. 내 꿈은 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선수가 되는거였다. 그 꿈 밖에 없었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서장훈은 "'나이도 어린 사람이 벌써 저렇게 이야기를 하냐'고 말할 수 있겠지만, 그게 내 유일한 꿈이었다. 감독을 잘한다는 보장도 없다. 하지만 농구를 해본 사람이라 언젠가는 한 번 해보고는 싶다"고 말했다.
서장훈은 "아직 감독 제의는 없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힐링캠프 서장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