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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김준수 XIA
가수 김준수(XIA준수)가 방송 출연에 대해 언급했다.
15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에서 XIA준수의 새 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앞서 김준수는 지난 4월 EBS '스페이스 공감'을 통해 6년 만에 방송에 출연하며 팬들을 만났던 바 있다.
이에 이날 김준수는 방송 출연 계획이 있냐는 질문에 "방송 출연 논의는 없는 걸로 알고 있다"며 "나는 괜찮다"고 짧게 대답했다.
또 김준수는 "가을에 앨범을 낸 적이 없더라. 그래서 발라드를 타이틀로 하는 앨범을 내보고 싶었고 '가을에 맞춰 힘을 뺀 발라드로 한 앨범을 준비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었다. 미니앨범이라 부담감도 덜었고, 3집 앨범까지 정리를 하는 시간이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1,2,3집의 타이틀곡들만 어쿠스틱 버전으로 미니앨범에 담은 것도 그런 이유다.새로운 곡이 없이 콘서트를 하기에는 저를 보러 오는 팬 분들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라 그렇게 하고 싶지 않아 준비를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 발매되는 XIA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는 수많은 마니아층을 보유하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심규선과 함께 작업한 서정적인 발라드 타이틀 곡 '꼭 어제'를 비롯해 일렉트로닉 댄스, 어쿠스틱, Urban R&B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종합선물세트처럼 담아냈다. XIA는 앨범 발매 후 본격적인 아시아투어를 통해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컴백 김준수 X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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