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함께' 하정우 확정, 원빈 "오래 전 출연 고사"-김우빈도 '불발'

최종수정 2015-10-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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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과 함께 하정우 원빈 김우빈

신과 함께 하정우 원빈 김우빈

김용화 감독의 신작 영화 '신과 함께'에 배우 하정우가 출연을 확정했다.

20일 하정우의 소속사 판타지오 측은 "하정우가 '신과 함께' 출연을 확정 짓고 준비 중이다"라고 전했다.

극 중에서 하정우는 주인공 저승사자 강림 역으로 등장한다. 강림은 저승삼차사의 우두머리로 다혈질에 예민한 성격이지만 뛰어난 능력을 가진 인물이다.

당초 출연 물망에 올랐던 원빈과 김우빈의 '신과 함께' 합류는 불발됐다.

원빈은 약 4개월 전 '신과 함께' 출연을 고사했고, 김우빈 역시 최종적으로 거절의 뜻을 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50억이 투자되는 블록버스터 '신과 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주인공 김자홍이 죽어서 49일간 국선변호사 진기한과 함께 재판을 받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저승사자 강림, 덕춘, 해원맥은 망자들을 저승으로 인도하는 역할로 등장한다. 내년 3월 크랭크인하며, 2017년 개봉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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