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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7' 천단비, 가수 아닌 뮤지컬 배우로 데뷔?...김수로 "뮤지컬 해도 될 것"
'슈퍼스타K7' 김수로가 천단비의 연기력을 칭찬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본격 무대에 앞서, 뮤지컬에 도전했다. 이들은 배우 김수로가 지켜보는 가운데 천단비와 클라라홍은 음악을 두고 갈등을 빚는 모녀 연기에 도전했다.
클라라 홍은 음악을 하겠다고 선언했고, 천단비는 "음악을 해서 돈을 벌겠니. 엄마를 봐"라며 "네가 행복하길 바라니까 우리가 말리는 거야"라고 음악을 고집하는 딸 클라라홍을 향해 우는 연기를 펼쳤다.
이후 김수로는 천단비를 1위로 선택하며 "나중에 뮤지컬을 해도 될 것 같다"고 칭찬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날 '슈퍼스타K7'에서는 케빈오, 자밀킴, 천단비, 중식이밴드가 TOP4로 진출한 가운데 마틴스미스가 슈퍼세이브로 부활해 TOP5가 확정됐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