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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KBS 측이 '태양의 후예'의 편성 불발 소식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전쟁과 질병으로 얼룩진 '우르크'라는 극한의 가상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이 시대 젊은이들인 유시진, 강모연(송혜교), 서대영, 윤명주(김지원) 등을 통해 삶의 가치와 사랑을 담아낼 휴먼멜로드라마. 상처와 좌절 속에서도 서로 연대하고 사랑하는 이들의 인류애가 묵직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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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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