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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해리 포터' 시리즈로 전 세계 인기를 얻은 다니엘 래드클리프가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겪었던 과거를 털어놨다.
이어 "당시 혼자 살고 있었는데 불안장애와 우울증까지 왔다. 너무 혼란스러웠고 불안해 잠을 이룰 수 없을 정도였다. 그래서 술을 마시게 됐다. 2년간 술에 의존했지만 그 이후에는 완전히 극복했다. 결국 나 자신과의 싸움이었다"고 밝혔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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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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