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유재석 "30대로 돌아가면 나이트서 흠뻑 놀고 싶어"

기사입력 2015-11-20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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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혼자산다 유재석 전현무

나혼자산다 유재석 전현무

'나혼자산다' 유재석이 30대로 돌아가면 나이트를 자주 가고 싶다고 털어놨다.

20일 오후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생일을 맞이한 전현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전현무는 생일임에도 바쁜 스케줄 탓에 홀로 방송국 카페에서 아침 식사를 했고, 지나가던 유재석과 마주쳤다.

전현무는 "지금 상태에서 32세 미혼인 상태로 돌아가면 어떨 것 같으냐"고 질문했고, 유재석은 "이야~"라며 황홀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재석은 "난 만약에 돌아가면 나이트클럽을 조금 더 다니고 싶다. 그때도 많이 다니기는 했다. 2주에 한 번씩 갔는데 조금 더 가서 흠뻑 놀수 있으면 좋겠다. 흠뻑 못놀았다"고 털어놨다.

유재석은 "열정적으로 춤추고 싶다. 난 춤도 배우고 싶다"며 댄스를 향한 열정을 드러냈다.

또 유재석은 "제일 아까운 게 20대 때 멍하니 보낸 시간이다. 멍하니 있다가 하루가 지나갔다. 일도 없고 만날 사람도 없고, 나갈 데도 없고 돈도 없었다. TV보면 속만 아프니까 안 보게 되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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