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MBC '무한도전' 에서 선보인 자선경매쇼로 나타난 파급효과는 화제성 순위를 통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MBC프로그램에 투입으로 콜라보 효과 측면에서 기대가 모아지는 가운데 먼저 선보인 유재석의 '내 딸 금사월'과 정준하의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높은 화제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gooddata.co.kr)의 2015년 11월 4주차 분석 결과, 비드라마 부문에서 무한도전이 화제성 점유율 9.8%로 1위를 차지했으며 '마리텔'은 9.3%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드라마 부문에서는 유재석 출연 효과로 '내딸금사월'이 4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주 10위에서 6계단 오른 순위이며 평소 화제성의 3배 가까운 상승하여 자체 최고 기록이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