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민호 신소연, 5일 결혼식 올려…쌀 화환 부탁한 이유는?

기사입력 2015-12-05 14:27



신소연 강민호 결혼

신소연 강민호 결혼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포수 강민호와 SBS 전 기상캐스터 신소연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5일 오후 1시 부산 서면 롯데호텔 3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강민호와 신소연은 지난 2012년 8월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홈경기에 신소연이 시구자로 나서며 인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이후 2년간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강민호는 결혼식에 초청한 지인들에게 축하 화환 대신 쌀 화환을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민호는 이를 좋은 일에 사용 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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