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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은혜 사과
논란 후 90일 만에 대중 앞에 나타난 윤은혜는 포토월 행사 중 돌연 "잠시만요"라며 입을 열었다.
한편 윤은혜는 지난 8월 29일 방송된 중국 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 시즌2'에서 디자인한 의상이 윤춘호 디자이너의 2015 F/W의 의상과 비슷하다는 의혹을 받으며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하지만 윤은혜 측은 "표절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고수했고, 윤은혜는 9월 13일 자신의 웨이보를 통해 근황을 올린 후 지금까지 침묵으로 일관했다.
윤은혜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세 차례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세 번째이자 시즌 마지막 1위를 차지했을 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우리돈 69억원의 가장 높은 경매가를 제시해 그녀를 1위로 만든 쇼핑몰 담당자의 심사평 때문이었다.
심사위원은 "최근 윤은혜 보도를 많이 봤고, 최근 윤은혜가 많은 매체의 압력을 받고 있다는 걸 잘 안다"고 위로하며 "그래서 오늘은 내 행동으로 그녀에 대한 존경과 감사로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말에 눈물을 쏟은 것.
이후 윤은혜는 "1등은 바라지도 않았고 무대에서 주님 밖에 생각나지 않았다. 이 프로를 하면서 과한 선물을 받는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조선닷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