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등산인구는 무려 1,800만여 명. 2016년 새해를 맞아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늘어나고 있다. 스트레스 해소 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어서 건강한 취미 생활 중 하나로 손꼽히는 등산. 하지만 잘못된 등산 때문에 도리어 건강을 해치게 된 사례 역시 많다.
EBS 부모 이슈N맘 19화에서는 잘하면 약이 되지만 잘못하면 독이 되는 '등산'에 대해 다룬다. 산악인 엄홍길 대장의 주치의이자 정형외과 전문의 정덕환 교수는 등산과 하산 시 관절에 과부하가 걸릴 수 있으며 자기 페이스보다 무리한 등산은 심장을 지치게 한다고 말했다. 등산 전문가 박미숙 강사는 작년 한 해 등산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7,400여 건이라며 등산의 목적은 '살아서 돌아오는 것'임을 강조했다.
EBS 부모 <이슈N맘> '잘못된 등산이 건강을 망친다?!' 편은 1월 5일 화요일 오전 9시 40분 EBS 1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